2013년 7월 28일 일요일

하나님의 교회에서 말하는 재림은?

 
 
 
재림은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는가?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나님의 예언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그리스도를 올바로 영접할 수 없습니다.
2천 년 전 그리스도께서 유대나라에 예언 따라 오셨지만
유대인들은 사람이라 하여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구름 타고 오신다는 예언 또한 바로 깨닫지 못하면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름 타고 오신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구름에 대한 의미
"구름 타고 오시리라"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구름을 실지 구름으로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비유적인 구름으로 보아야 할까요?
실지 구름이라면 비유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멸망 받을 것이요,
비유적인 구름이라면 실지 구름이라 하는 자들은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구름 타고 오신다는 문제도 비유로 보아야 되겠습니다.
만물의 이치를 통해 하나님의 신성을 발견하게 하신다 했습니다(1:20).
하나님은 빛이십니다(요일 1:5). 그 빛을 보고는 살 자가 없습니다(33:20).
그래서 2천 년 전 하나님께서는 빛이신 하나님의 신성을 육신 속에 감추시고
이 세상에 나타나셨습니다(1:9).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1:14).
예수님의 오심을 다니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예언을 하였습니다.
 
[7:13~14] 내가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나할 것이니라
 
권세(28:18]와 영광(17:10)과 나라(22:29)를 받으신 분은 초림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다니엘서의 구름 타고 오신다는 예언은
초림 예수님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실지 구름을 타고 오셨습니까?
아니면 육신 속에 신성을 감추시고 오셨습니까?
육신 속에 신성을 감추고 오셨습니다.
이를 두고 구름 타고 오신다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인자가 구름 타고 온다는 예언도
육신 속에 신성을 감추고 오신다는 말입니다.
구름이 태양 빛을 가리듯이 빛이신 하나님의 신성을
육신 속에 감추시고
이 땅에 나타나셨습니다.
 
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비교하여 살펴보면 많은 증인들을 구름에 비유하였으며 거짓된 목자를 물 없는 구름에 비유하였고 거짓 자랑하는 자를 비 없는 구름에 비유하였습니다.
이는 육체를 입은 사람을 구름으로 비유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구름은 육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1:12]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의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25:14] 선물 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2)기타 재림에 대한 예언
백마(白馬)타고 오신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구름 타고 오신다고만 예언된 것이 아니라
백마를 타고 오실 것으로도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19:11~13]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의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백마를 타고 오신다고 기록되었는데,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1:1).
즉 하나님께서 백마를 타고 오셔서 심판을 베푸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백마 역시 비유로써 육체를 입고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31: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려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하늘의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를 쓰시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구원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재림 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언하였습니다.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리스도 재림을 "두 번째 나타나신다"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나타난다는 말은 첫 번째가 있었기 때문이며
첫 번째는 육체를 쓰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나타나신다는 말 역시
육체를 쓰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는 뜻입니다.
어떤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육체를 입을 수 있나며 성육신하심을 부인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18:1-2]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육신을 쓰신 사람의 모습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실지 구름이라 주장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절대로 맞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처럼 예수님을 사람이라 하여 믿지 못하고
비방하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어찌 사람을 하나님이라 하느냐", "사람 믿는 교회는 이단이다""참람하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육체로 이루어질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육체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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