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몸이 하나님의 인이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한 인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같은 물질로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몸으로 인이 되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만 먹고 마신다면 생명이 있으며 영생에 들어갈 특권이 있는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우리도 예수님의 피를 믿는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가진 교회는 다 그와 같은 말을 한다. 그러나 실제와 맞지 않으면 모두가 다 거짓과 이단이다. 우상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실지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실물의 우상인 것이다. 진정한 예수님의 피를 믿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치신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며 유월절 성만찬 예식만이 구속의 인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최후의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잔을 드시사 말씀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가 너희 구속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니라] 하시며 인을 쳐 놓으신 것이다.(누가복음 22장 7~20절, 요한복음 6장 50~57절0
출애굽 할 당시 유월절 양의 피로 인하여 구속함을 받은 것은 (출애굽기 12장 12~14절) 신약시대에 있을 거울이었는데 구약시대 거울을 봄으로 실물의 완전한 유월절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받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약에 와서 새 언약의 유월절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어린 양의 살과 피)로 이 죄악 세상에서 구속함을 받고 마지막 칠재앙을 면하고 하늘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것을 구약 역사 속에서 다 볼 수 있도록 모형을 두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마지막 재앙을 면하는 자들과 마지막 재앙을 받는 자들의 예언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에스겔 9장 3~6절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하였다.
이 땅에 재앙 면하는 표는 애굽에 재앙 내릴 때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표적이 된 것같이(출애굽기 12장 12~14절 참고)마지막 칠재앙 내릴 때에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라야 그 큰 재앙을 면하는 것이다.
평시에 사람들 마음대로 행하는 성만찬은 유월절이 아니다. 반드시 닛산 14일 저녁에 행하는 것이 유월절이다. 그러므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속의 인침을 받고 재앙 면함을 받는 것은 반드시 유월절에 성만찬을 행해야 되는 것이다.
안식일 교회 여선지자 화잇 부인도 에스겔 9장 3~6절의 예언은 마지막 때에 14만 4천 성도들에게 재앙 면하는 구속의 표라고 기록하였다
" 특히 교회를 위한 사업을 마치는 때 즉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이 없이 능히 설 수 있는 14만 4천명에게 인치는 사업을 하는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참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잘못을 깊이 느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사업에 관한 선지자의 예증 가운데서 손에 각각 살육하는 기계를 잡는 사람들로 표상 되었다. 이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허리에 차고 있었다. 가라사대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슬퍼하는 자의 이마에 한 표를 두라 이 때에 어떠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이 말씀 중에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성령의 능력이 그들의 마음 속에 성취하신 사업으로 말미암아 진리의 순결한 표를 받는 사람들은 가는 베옷을 입은 사람으로 표시된 사람 즉, 교회 안에서 행하는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슬퍼하는 자들이다" 하였으니 안식일 교회가 현재까지는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 또 기록하기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찍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의 눈으로 보지 못하나 천사는 읽을 수 있는 표이다. 왜냐하면 멸하는 천사가 이 구속의 표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 기록하기를
"얼마 후에 하나님의 자녀 된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게 될 것이다. 오, 그것이 우리의 이마에 찍혀졌으면!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러 갈 때에 지나쳐 버림을 당한다는 생각을 누가 견딜 수 있을까? 하였으니
만일에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될 것 같으면 벌써 하나님의 인을 받고 있는 도중이 되어야 할 터인데 화잇 부인 자신도 아직 인을 받지 못하고 [얼마 후에 하나님의 자녀 된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게 될 것이다. 오, 이것이 우리의 이마에 찍혀졌으면!] 하는 말의 뜻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화잇 부인은 하나님의 인을 구속의 표라고 하였다. 구속의 표는 거룩한 도성에 들어갈 특권인 것이다. 이 특권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빠는 자라야 받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 22장 14절 비교)
멸하는 천사가 이 구속의 표를 보고 넘어가서 표 없는 자에게 재앙을 내린 것은, 옛날 출애굽 당시에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구속의 표가 된 것 같이(출애굽기 12장 13절 ) 남은 백성들에게도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구속의 표 곧 하나님의 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재앙의 날에 멸하는 천사가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구속의 인을 받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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