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일 일요일

이것이 '스모킹 건(smoking gun)'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믿는 척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라 하는데 일요일 지키면서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유월절로 영생에 축복을 주시는데 크리스마스 지키면서
하나님께 영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믿는 척 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스모킹 건(smoking gun)'
 
 
스모킹 건(smoking gun). 직역하면 '연기 나는 총'이다.
이는 범죄나 사건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결정적인 증거나 단서를 말한다.
살해 현장에 용의자의 총에서 연기가 피어난다면,
이는 명백한 범행 증거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표현은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하나인 <글로리아 스콧>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1974년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 때, 사건을 은폐하려는 닉슨 대통령과 그의 수석보좌관의 대화가 담긴 녹음테이프를 가리켜 '스모킹 건'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여러 범죄 영화를 통해서도 스모킹 건, 즉 결정적인 증거를 통해서 용의자들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더 이상 부인할 수 없고, 빠져나갈 틈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영적으로 바라보면 어떠할까. 마지막 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다.
 
20:12,14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 무리 중에는 천국에 가는 이들도 있겠지만,
불못인 지옥에 가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어떤 죄로 인하여 천국을 가지 못하는 것일까.
천국에 가지 못한 자들 중에는 다음과 같이 반론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분명 그들은 자신들도 하나님을 믿고,
예배도 드리고,
선지자 노릇도 하고,
권능도 행하고,
전도도 했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한 가지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내가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께서 불법자들에게 증거로 제시할 스모킹 건이 있다.
성경에 없는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 십자가 등이다.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법인 안식일과 유월절 및 3차의 7개 절기, 머리수건 규례 등을 지키면 이단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과연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사람의 계명을 따르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반론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스모킹 건을 들고 있는 명백한 불법자들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